입력 2020.08.02 11:36
"온실가스 22% 줄이고 폐전자제품 회수 42% 늘어"

작년 LG전자의 ‘건강관리 가전’ 부문 매출이 2016년의 2.5배로 늘어났다.
LG전자는 2일 발행한 ‘2019~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자사 특허인 ‘트루스팀’ 기술을 적용한 스타일러,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LG전자는 이고객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소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작년 국내외 생산사업장과 사무실에서 배출한 온실가스는 150만 톤CO2e( 이산화탄소환산톤·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이다. 2017년(193만 톤CO2e)보다 22% 줄어들었다.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작년에 회수한 폐전자제품은 총 35만 4035톤이다. 전년(2018년) 대비 42% 증가했다.
LG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을 달성하기 위해 LG전자가 지속가능경영 성과, 진척 현황, 향후 계획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발행하는 보고서다.
LG전자 권봉석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gust 02, 2020 at 09:3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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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건강관리 가전' 매출 3년새 2.5배↑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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