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전북 순창군은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모형개발 및 시범운영을 위한 이 사업에는 전국 15개 지자체가 뽑혔다.
이에 따라 지역 어르신 400명에게 간호사를 배치해 방문 및 정기적 건강관리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어르신에게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건강관리 장비를 지급한 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목표 설정과 건강관리를 맡는 방식이다.
황숙주 군수는 "기존의 건강관리 노하우와 ICT를 접목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한편 비대면 의료사업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7/20 14:33 송고
July 20, 2020 at 12:3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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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식] 정보통신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선정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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